정태영님으로부터 작성된 Project Team member Review 입니다.
▶︎ 정태영님이 평가한 김수현님의 잘한 점 :
지난 2주 간 정말 바쁘고 정신 없었는데 정말 수고 하셨어요.
아래에서 말씀드릴 부분 외에도 잘 하고 계신 점이 많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떠올려봤습니다.
- 협업이 필요한 과정 전반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
- 문제가 생기면 늦은 시간에도 혼자 문제를 정리하면서 미리 준비하는 모습
- 막막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체적인 프론트 틀을 잡아주셨고,
결국 다 구현하시고, 배포 까지 진행해보는 적극성
- 저와 프론트 개발을 하면서 답답한 부분도 많으셨을텐데도 감정적인 발언 없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현님은 프로젝트 기간 내내 적극성과 준비성, 성실성이 많이 돋보였고, 그런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정태영님이 평가한 김수현님의 개선할 점 :
먼저 개개인의 피드백이 아닌 협업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임을 말씀드립니다.
사실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피드백이 수렴되려면,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객관성과 능력도 분명히 고려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개개인에 대한 피드백 보다, 협업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기록해봤습니다.
- 디자인, 플로우 차트, api, 스키마를 프론트-백 엔드가 함께 기획하지 못했고,
이후 서버 api 요청과, 응답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 프론트의 기능 구현이 늦어졌고, 백엔드 포지션 분들에게 부담이 생겼다.
-> 결국 백엔드 팀원들이 직접 프론트 개발에 참여하면서, 프론트가 기획한 로직이 아닌, 백 엔드 분들의 로직으로 코드를 재구성하는 일이 발생, 혼선이 빚어졌다.
=> 프론트 엔드 기획 단계에서 플로우 차트와 로직을 구체적으로 구성해놓고,
다른 포지션이 프론트의 코드나 로직까지 수정하는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개발 중에 항상 일정을 고려하고, 결과를 내야함
- 깃 작업은 매번 문제가 발생했고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 최종 코드를 머지하는 단계에서 문제 해결이 지체되면서, 말투나 표정이 다소 날카로워진 경향이 있다.
파이널 프로젝트도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고, 취업까지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