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님으로부터 작성된 Project Team member Review 입니다.

▶︎ 정태영님이 평가한 김수현님의 잘한 점 : 지난 2주 간 정말 바쁘고 정신 없었는데 정말 수고 하셨어요.

아래에서 말씀드릴 부분 외에도 잘 하고 계신 점이 많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떠올려봤습니다.

  1. 협업이 필요한 과정 전반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
  2. 문제가 생기면 늦은 시간에도 혼자 문제를 정리하면서 미리 준비하는 모습
  3. 막막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체적인 프론트 틀을 잡아주셨고, 결국 다 구현하시고, 배포 까지 진행해보는 적극성
  4. 저와 프론트 개발을 하면서 답답한 부분도 많으셨을텐데도 감정적인 발언 없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현님은 프로젝트 기간 내내 적극성과 준비성, 성실성이 많이 돋보였고, 그런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정태영님이 평가한 김수현님의 개선할 점 : 먼저 개개인의 피드백이 아닌 협업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임을 말씀드립니다.

사실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피드백이 수렴되려면,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객관성과 능력도 분명히 고려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개개인에 대한 피드백 보다, 협업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기록해봤습니다.

  1. 디자인, 플로우 차트, api, 스키마를 프론트-백 엔드가 함께 기획하지 못했고, 이후 서버 api 요청과, 응답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 프론트의 기능 구현이 늦어졌고, 백엔드 포지션 분들에게 부담이 생겼다. -> 결국 백엔드 팀원들이 직접 프론트 개발에 참여하면서, 프론트가 기획한 로직이 아닌, 백 엔드 분들의 로직으로 코드를 재구성하는 일이 발생, 혼선이 빚어졌다. => 프론트 엔드 기획 단계에서 플로우 차트와 로직을 구체적으로 구성해놓고, 다른 포지션이 프론트의 코드나 로직까지 수정하는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개발 중에 항상 일정을 고려하고, 결과를 내야함
  3. 깃 작업은 매번 문제가 발생했고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4. 최종 코드를 머지하는 단계에서 문제 해결이 지체되면서, 말투나 표정이 다소 날카로워진 경향이 있다.

파이널 프로젝트도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고, 취업까지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