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상황
    • 인터넷 환경이 나빠서 자주 연결 순단이 일어나는 경우 순단된 동안의 부재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DB에 부하를 주는 방식은 아니어야 한다.

    • jetstream을 적절히 활용하여 캐싱된 메세지를 가지고 오고, 더 오래되어 jetstream에 남아있지 않은 메세지들만 DB에서 가지고 오도록 한다. (그러면 DB에도 시퀀스 정보를 잘 저장해야 하는데 어떻게 가지고 올거니?)

    • jetstream consumer 설정을 활용하여 이를 구현한다.

      • DeliverPolicy: DeliverByStartSequencePolicy 사용하여 특정 seq 부터 이벤트를 다시 받아오도록 한다. seqNo 값은 클라이언트에서 실시간으로 localStorage에서 관리

      • opStartSeq: 업데이트 불가한 값임 (컨슈머가 있는 동안은)

      • inactiveThreshold : 이 시간동안 inactive하면 자동으로 nats 서버에서 삭제를 함

        (그런데 순단되었다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재연결하면 재사용된다.)

        field InactiveThreshold time.Duration `json:"inactive_threshold,omitempty"`
        InactiveThreshold is a duration which instructs the server to clean up the consumer if it has been inactive for the specified duration. Durable consumers will not be cleaned up by default, but if InactiveThreshold is set, they will be. If not set, this will inherit settings from stream's ConsumerLimits. If neither are set, server default is 5 seconds.
        
        A consumer is considered inactive there are not pull requests received by the server (for pull consumers), or no interest detected on deliver subject (for push consumers), not if there are no messages to be delivered.
        

      NATS JetStream의 InactiveThreshold 설정은 쉽게 말해 **"이 컨슈머가 얼마나 오랫동안 일을 안 하면(비활성 상태면) 서버에서 지워버릴까?"**를 결정하는 시간 값입니다.

      질문하신 마지막 문장은 '비활성(Inactive)' 상태를 판정하는 기준에 대한 아주 중요한 설명입니다. 핵심은 **"메시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컨슈머가 활동(요청/응답)을 하느냐 아니냐"**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Not if there are no messages to be delivered" (메시지 유무와 상관없음)

      많은 분이 "전달할 메시지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도 비활성 상태 아닌가?"라고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NATS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 활성 상태: 컨슈머가 서버에 "나 메시지 받을 준비 됐어!"라고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실제로 받을 메시지가 0개라도 이 컨슈머는 '살아있는(Active)' 것으로 간주합니다.
      • 비활성 상태: 반대로 쌓여있는 메시지가 수만 개라도, 컨슈머가 서버에 아무런 요청을 보내지 않거나 연결이 끊겨 있다면 '비활성(Inactive)' 상태가 됩니다.

      2. 컨슈머 타입별 비활성 판정 기준

      컨슈머가 Push 방식인지 Pull 방식인지에 따라 '활동'을 측정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컨슈머 타입 '활동(Active)'으로 간주하는 조건
      Pull Consumer 컨슈머가 서버에 메시지를 달라고 보내는 **Pull Request(Fetch/Next)**가 서버에 도달할 때
      Push Consumer 서버가 메시지를 보낼 대상(Deliver Subject)에 대해 **구독자(Interest)**가 존재한다고 감지될 때

      3. 왜 이런 기준이 필요한가요?

      이 설정의 목적은 "유령 컨슈머(Zombie Consumer)"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 Durable 컨슈머의 경우: 보통 이름이 있는(Durable) 컨슈머는 클라이언트 연결이 끊겨도 서버에 설정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임시로 생성된 Durable 컨슈머들이 정리되지 않고 계속 쌓이면 서버 리소스를 낭비하게 되죠.
      • 정리 로직: InactiveThreshold가 10분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Pull 컨슈머가 10분 동안 단 한 번도 "메시지 주세요(Pull)"라는 요청을 보내지 않았을 때, NATS 서버는 "아, 이 컨슈머는 이제 아무도 안 쓰는구나"라고 판단하고 설정을 삭제합니다.

      요약하자면

      "메시지가 없어서 노는 건 괜찮지만, 메시지를 받을 의지(요청이나 구독)조차 보이지 않는 시간이 InactiveThreshold를 넘기면 삭제하겠다"는 뜻입니다.

      팁: 만약 Durable 컨슈머를 영구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이 값을 명시적으로 설정하지 않거나, 서버 기본값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에서는 명시하지 않을 경우 Stream의 제한 설정을 따릅니다.)

      혹시 현재 설정하시려는 컨슈머가 Pull 방식인가요, 아니면 Push 방식인가요? 방식에 따라 적절한 Threshold 값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Push 방식의 컨슈머에서 InactiveThreshold가 적용되는 방식은 Pull 방식보다 조금 더 미묘합니다. Pull 방식은 클라이언트가 "메시지 줘!"라고 요청하는 행위가 기준이지만, Push 방식은 서버가 메시지를 "밀어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마지막 줄의 "no interest detected on deliver subject" 부분을 Push 방식에 맞춰서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Push 방식에서 '활성(Active)'의 의미

      Push 컨슈머에서 NATS 서버는 메시지를 보낼 **배달 주소(DeliverSubject)**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버는 이 주소로 메시지를 던지기만 하면 되는데, 이때 **"누군가 이 주소를 듣고(Subscribe) 있는가?"**를 체크합니다.

      • 활성 상태 (Active): 서버가 보기에 DeliverSubject를 구독 중인 클라이언트가 최소 한 명이라도 존재할 때.
      • 비활성 상태 (Inactive): 해당 주소를 구독하는 클라이언트가 아무도 없을 때.

      핵심 포인트: 스트림에 메시지가 하나도 없어서 서버가 메시지를 한 번도 안 보냈더라도, 클라이언트가 배달 주소를 **구독(Subscribe)**하고만 있다면 서버는 이 컨슈머를 '활성' 상태로 간주합니다. (즉, 삭제되지 않습니다.)


      2. 왜 삭제되는 걸까요? (시나리오)

      Push 컨슈머에 InactiveThreshold를 설정했을 때 삭제가 일어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1. 클라이언트(애플리케이션)가 종료되거나 네트워크가 끊겨서 DeliverSubject 구독이 해제됩니다.
      2. NATS 서버는 "어? 이제 이 주소로 메시지를 받아 갈 놈이 아무도 없네?"라고 인지합니다. (No Interest 시작)
      3. 이 상태가 InactiveThreshold로 설정한 시간(예: 10분) 동안 지속됩니다.
      4. 10분이 지나면 서버는 "아무도 안 듣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구나" 하고 컨슈머 설정을 삭제해 버립니다.

      3. Push 방식에서 주의할 점: Heartbeats (심장박동)

      설명하신 문구의 "Interest" 감지는 사실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불확실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Push 방식에서는 보통 IdleHeartbeat 설정과 함께 사용합니다.

      • IdleHeartbeat: 메시지가 없을 때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나 살아있니?"라고 묻는 빈 신호를 보냅니다.
      • 시너지: 클라이언트가 이 하트비트에 응답하지 못하거나 연결이 끊겨서 '구독 정보(Interest)'가 사라지면, 그때부터 InactiveThreshold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요약 및 추천

      Push 컨슈머에서 이 설정은 주로 **"임시 작업용 컨슈머"**를 만들 때 유용합니다.

      • Durable 컨슈머인데 삭제되면 안 된다면: InactiveThreshold를 아예 설정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Durable은 명시하지 않으면 삭제되지 않습니다.)
      • 클라이언트가 꺼지면 자동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InactiveThreshold를 적절한 시간(예: 5m)으로 설정하세요. 그러면 서버 리소스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서 클라이언트가 재시작될 때 컨슈머가 사라져서 곤란한 상황인가요? 아니면 반대로 안 쓰는 컨슈머가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싶으신 건가요?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더 구체적인 설정값을 제안해 드릴 수 있어요.